반응형 책 이야기17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온신학의 구원론김명용 원장(장신대 전 총장)의 저서, 온신학 출판사 오늘날 심각한 신학적 혼란 상황에서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에 대한 바른 답을 내는 일은 매우 힘들다. 이 저서는 최근까지 발전된 세계 신학과 깊은 대화를 하면서 혼란스럽지 않은 분명한 답을 제시하는 좋은 책이다. 세계 신학계에 큰 공한을 할 것이다.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는 2019년과 2023년에 있었던 온신학 여름 학술대회에서 김명용 원장이 발표한 학술 강연이 바탕이 되어 있는 책이다. 김 원장의 강연은 온신학 아카데미 산하 기독교 세계관 연구소와 생명신학연구소의 학술토론과 연구 결과가 깊은 영향을 미쳤다. 여러 해에 걸친 온신학 아카데미의 신학적 노력의 산물이 바로 이 저서이다. 미국 유.. 2024. 5. 31. '단 하나만으로'를 읽고 구들장 같은 시집 '단 하나만으로'를 읽고 최재선 시집, 인간과 문학사 '구들장'하면 아궁이에 가서 불쏘시개 휘저으며 불지피던 추억이 떠오른다. 뜨뜻하면서도 합법적인 불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던 때, 구들장 데우기. 구들장 같은 따뜻함과 재미가 담긴 시집이 있다. 최재선 시인이 자기 삶으로 빚은 『단 하나만으로』이다.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마다 펼쳐서 보았던 시집이다. 무언가에 쫓기듯 불안하고 분주하여 마음이 냉랭해질 때마다 『단 하나만으로』를 펴서 한 작품씩 음미했다. 어떤 시든 손에 잡히면 미소로 번지거나 '훗'하는 웃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이내 마음은 따뜻하게 데워진다. '이래서 사람들이 시를 읽는구나!' 싶었다. 시인 최재선이 쓴 『단 하나만으로』 시집을 읽고 느낀 점, 세 가지이다. 하나, 삶으.. 2024. 4. 5.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를 읽고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를 읽고 박영호 목사 저서, 복 있는 사람 ‘설교준비, 박영호가 희망이다’라는 농담으로 책 읽은 소감을 시작하고 싶다. 박영호 목사님이 쓴 책은 늘 손에서 놓기가 쉽지 않다. 한 번 손에 잡으면 기어코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하루에 한 챕터씩 곱씹어가며 읽다 보니 바쁜 날을 빼고, 배송받은 지 일주일 만에 읽었다. 바울이 교회와 디모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디모데전후서를 썼듯, 이 책은 설교자이자 목회자인 박영호 목사님이 이 시대의 한국교회와 후배 목회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한국교회와 후배 목회자를 향한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 실제로 박영호 목사님은 한일장신대학교에서 교수로 섬기는 동안 후배 목사를 격려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멘토이기도 하셨다. 책은 .. 2024. 2. 26. '우리 안의 가짜 하나님 죽이기'를 읽고 '우리 안의 가짜 하나님 죽이기'를 읽고 호세 마리아 마르도네스 지음, 홍인식 옮김 어떤 하나님을 믿느냐가 우리 삶의 모습을 정한다. 사람들은 한 분 하나님, 오직 유일한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직 유일한 한 분 하나님을 믿는다'는 건 신앙고백일 뿐 각 사람의 '믿음의 증거' 또는 '신앙의 삶'은 굉장히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우리 안에 형성된 하나님의 상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정당화하는 사람도 있다. 그분의 신앙고백은 과연 진짜 하나님의 말씀일까? 이 책은 지난날 우리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던 '하나님의 형.. 2024. 2. 8.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