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반딧불_윤동주

마빡목사 2024. 7. 8. 09:25
728x90
반응형

반딧불

윤동주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며
숲으로 가자.

그믐밤 반딧불은
부서진 달조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