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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12월 14일 누적 관객 수 736만 돌파!
엊그제 초등학생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의 봄'을 한번 더 봤다. 문화가 가진 힘이 군사독재잔당의 추접함을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 특히, 2030 세대 젊은이들이 영화를 많이 본다고 한다. 꼭 천만 관객 수를 돌파해서 더 탄력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영화관을 또 찾았다. 한 번 더 보니 이태식 장군(실제 장태완 소장/ 정우성 배우)이 피를 토하듯 대사 할 때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두 번 보기 강력 추천이다!
13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를 발표했다. 약 736만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13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수가 736만 2641명이다. '한산: 용의 출현'(726만)을 제치고, COVID-19 팬데민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범죄도시 2, 3'에 이어 세 번째이다.(기사원문: 서울경제)
개인적으로 범죄도시보다 더 흥행하길 바란다. 영화를 보고 더 분노하고, 역사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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