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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도문22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공동기도문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공동기도문_2024.11.24.나의 왕,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입으로는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며, 나의 왕이시라고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실상 내 삶의 주인은 늘 나였습니다.주님께서 애끓는 목소리로 저를 부르셨는데도,나는 애써 귀를 닫고 주님이 부르시는 소리를 외면했습니다.그저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제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그런데도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참을 수 없을 만큼 망가져도 주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주님, 이토록 부족한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내 왕좌는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소서.내 죄로 인해 스스로 괴로움을 자처하거나,세상 죄로 인해 고통 속에 허우적 댈 때,주님은 고요 속에서 언제나 내 안에 평안으로 찾아오셨습니다.내.. 2024. 11. 28.
오순절 스물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스물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11.10.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 여기에서 사랑하는 하늘교회 교우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치열하게 사는 동안 묻은 때와 먼지를 툴툴 털고, 이 시간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의 품을 사모합니다. 주님의 따스한 음성을 들으며,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위로, 치유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주님이 저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가장 잘 아십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품어 주옵소서.우리는 구원의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음의 늪에서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믿음만으로요! 예수님 이름만으로요! 주님,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 아프게 하는 것들.. 2024. 11. 11.
오순절 스물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스물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11.03.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고요한 아침, 새벽이슬이 모여 마른 풀잎을 적시듯이 오늘 저희를 하늘교회로 모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 영혼을 소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 하늘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안에 한 가족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으로, 성령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평안의 끈으로 저희를 한 가족으로 묶어 주십시오. 서로를 돌보고, 기도하며, 세상 그 누구보다 서로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찬양과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주님 안에 있는 참 기쁨으로, 영혼의 그윽이 깊은 곳에서 맑은 가락이 흘러나와 진심으로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노래하는.. 2024. 11. 3.
오순절 열아홉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아홉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9.29.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들숨날숨, 만질 수 없는 숨이 매일 우리 심장을 뛰게 하듯이 주님의 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살게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 영혼을 감싸 안아주십니다. 한낱 흙먼지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저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먼지처럼 의미 없이 흩날리지 않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덕분에 우리 삶은 흙먼지로 허무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살아 숨 쉬는 역사,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의미가 되었습니다.우리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맞바꾸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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