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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도문22

오순절 열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8.25.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을 주시려고, 우리를 교회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부족할 것이 없는 풍요로운 시절을 살면서도 많은 사람이 기쁨과 행복을 찾아 헤맵니다. 오늘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것,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것, 일 할 수 있는 것, 함께 예배할 수 있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것, 이 모든 것이 기적 같은 은혜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연약하여 만족할 줄 모를 때가 참 많습니다.하나님! 우리 삶 가운데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 앞에서도 나 자신을 잃고, 남을 탓하거나 세상을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믿음이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소서. 문제 앞에서 절절매며 좌절하지 않게 하.. 2024. 8. 25.
오순절 열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세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8.18.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가 깨어나길 바라며...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우리나라와 민족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어찌나 큰지요? 선교사의 발길이 한반도에 채 닿기도 전에, 유생이 들여온 성경으로 하나님은 복음의 씨앗을 이 땅에 뿌리셨습니다.조선의 끄트머리, 탐욕에 사로잡힌 무리가 나라를 팔아넘기고, 일제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뿌리째 뽑아 말살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 민족의 신음을 들으셨습니다.성령 하나님의 감화를 받은 민족지도자를 세우셨고, 그들로 3.1 만세 평화 운동을 주도하게 하셨습니다.우리 민족의 역사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우리는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 민족의 역사! 3.1 운동 정신 위에 세운 대한민국이, 평화-정의-사랑-기.. 2024. 8. 18.
오순절 열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남북공동기도문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공동기도문_시편 10편에 기대어오순절 열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8.11.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기도문을 함양하늘교회 교우와 함께 낭독하도록 일부 수정하였습니다.하나님 어찌하여 멀리 계십니까? 서로의 손을 잡고 오랜 담을 넘나들던 게 엊그제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서로를 자매 형제가 아니라 적이라 부릅니다. 희망을 담은 채 주고받던 연락들은 차례차례 끊어지고, 이제 비방과 두려움만 하늘 바람을 타고 오고 갑니다. 모든 약속들은 사라지고, 모든 길마다 지뢰가 덧씌워지며, 골짜기마다 분노의 메아리가 퍼져가고, 봉우리마다 날 선 초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저들보다 더 강하고 더 빠르게 힘을 키워야 한다’ 되뇌더니, 이제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하나님, 어찌.. 2024. 8. 11.
오순절 열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7.28.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기쁩니다! 교회에 모여 함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어서요. 예수님이 베푸신 은혜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허물 많고 연약한 저희를 질책하지 않으시고, 세상 그 무엇보다 존귀한 존재로 하나님 아버지는 저희를 바라봐 주십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베푸신 사랑을 깊이 생각합니다. 바다도, 하늘도, 온 우주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 담을 수 없습니다. 이토록 큰, 아버지의 사랑을 온 누리에 전하고 싶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가 연합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우리 마음속에 가시가 있습니다. 불안과 걱정이 가시로 자라 심장을 찌릅니..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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