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열일곱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일곱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9.15.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추석을 앞둔 주일입니다. 또다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돌아봅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일군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좋은 일, 슬픈 일, 기쁜 일, 궂은일 모두, 하나님이 곁에 계셔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또, 저희에게 이렇게 든든한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살면서 서로서로 좋은 일도 있고, 아픈 일도 있고, 사랑스러울 때도, 미울 때도 있지만, 오늘 우리의 삶은 결코 나 혼자서 살 수 없다는 걸 고백합니다.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이 없었다면, 저희가 살 수 있었을까요. 인생은 모든 게 처음입니다. 아들도 딸도 처음 해 본 것이었고, 엄마 아빠 역할..
202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