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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가슴2_윤동주

by 마빡목사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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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2

윤동주_1936.7.

 

불 꺼진 화(火)독을
안고 도는 겨울밤은 깊었다.

재만 남은 가슴이 
문풍지 소리에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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