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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글성경읽고쓰기/고린도전서

새한글성경읽기_고린도전서 12장

by 마빡목사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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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장

같은 성령님이 나누어 주시는 여러 가지 은혜의 선물

1 형제자매 여러분, 영적인 것들에 대해서 여러분이 모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2 아시다시피, 여러분이 다른 민족 사람이었을 때에 여러분은 말 못 하는 우상들한테로, 그들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녔습니다.
3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받았다!"하고 말하지 않습니다. 또 성령님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4 은혜의 선물은 여러 가지이지만,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님이십니다.
5 섬김의 임무는 여러 가지이지만, 섬김을 받으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일의 종류는 여러 가지이지만, 모든 일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일어나게 하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7 저마다에게 성령님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의 이로움을 위해서입니다.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님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주시며,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님을 따라서 지식의 말씀을 주십니다.
9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님 안에서 믿음을 주시며,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님 안에서 병 고치는 은혜의 선물을 주십니다. 
10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시며,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을 주십니다.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을 분별하도록 해 주십니다.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신비한 언어들을 말하게 하시며,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신비한 언어들을 풀이하게 하십니다. 
11 이 모든 것을 하시는 분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그분이 바라시는 대로 저마다에게 제각각 나누어 주십니다.

한 몸을 이루는 몸의 여러 부분들

12 몸이 하나이지만 몸에는 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몸의 부분들이 많다고 해도 모두 한 몸입니다. 그리스도님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13 우리는 모두 한 성령님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아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노예나 자유로운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성령님을 받아 마시게 되었습니다.
14 몸을 이루는 부분은 하나가 아니고 많습니다. 
15 발이 말하기를,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속하지 않아."라고 한다고 해서, 그 때문에 발이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16 귀가 말하기를,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속하지 않아."라고 한다고 해서, 그 때문에 귀가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17 몸 전체가 눈이면, 듣는 것은 어디에서 합니까? 몸 전체가 듣는 데면, 냄새 맡는 것은 어디에서 합니까?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몸에 여러 부분을 두셨습니다. 그것들 하나하나를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몸에 두셨습니다.
19 모든 것이 한 가지 부분으로 되어 있다면, 몸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20 그러나 이제, 몸의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들은 한 몸을 이룹니다. 
21 눈이 손에게 말하기를, "난 네가 필요 없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머리도 두 발에게 말하기를, "난 너희가 필요 없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
22 오히려 몸에서 더 약해 보이는 부분들이 더더욱 꼭 있어야 합니다.
23 우리 생각에 몸에서 덜 훌륭해 보이는 것들, 이것들을 우리가 더 넘치는 영광으로 둘러서 감싸 줍니다. 우리 몸의 볼품없는 부분들이 더 넘치도록 품격 있게 꾸며집니다. 
24 우리 몸의 보기 좋은 부분들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화롭게 몸을 만드셨는데, 모자라는 부분에 더 넘치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25 그리하여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셨으며, 여러 부분들이 똑같이 서로를 위해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26 그래서 몸의 한 부분이 고통을 겪으면, 모든 부분이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부분이 영광을 받으면, 모든 부분이 함께 기뻐합니다.
27 여러분은 그리스도님의 몸이며, 한 분 한 분은 그 몸의 여러 부분입니다. 
28 하나님이 교회에 일꾼들을 세우셨는데,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예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입니다. 다음으로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요. 다음으로는 병 고치는 은혜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 돕는 사람들, 행정 맡은 사람들, 신비한 언어들을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29 모두가 사도들은 아니잖습니까? 모두가 예언자들은 아니잖습니까? 모두가 교사들은 아니잖습니까? 모두가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은 아니잖습니까? 
30 모두가 병 고치는 은혜의 선물을 가질 수는 없잖습니까? 모두가 신비한 언어를 통역하여 풀이해 줄 수는 없잖습니까? 
31 여러분은 더 큰 은혜의 선물들을 간절히 바라십시오! 이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길을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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