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산협(山峽)의 오후_윤동주

by 마빡목사 2024. 5. 10.
728x90

산협(山峽)의 오후

윤동주_1937.09.

 

내 노래는 오히려
섧은 산울림.

골짜기 길에
떨어진 그림자는
너무나 슬프구나

오후의 명상은
아─ 졸려.

반응형

'책 이야기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낙비_윤동주  (26) 2024.05.13
명상_윤동주  (32) 2024.05.11
비로봉_윤동주  (31) 2024.05.09
바다_윤동주  (34) 2024.05.07
창_윤동주  (25) 2024.05.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