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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하늘교회 이야기

'오병이어의 기적이 되기를' 함양하늘교회, 함양읍에 50만원 기탁

by 마빡목사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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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이 되기를,,,

 붕어빵을 구우며 주변 이웃들의 성금을 모았다. 12만 4천 원. 붕어빵 나눔을 결심했던 집사님은 적은 돈이어도 교회 이름으로 함양읍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었다. 하늘교회는 어른 열다섯 명 모이는 작은 교회이다. 담임목사 사례비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그런데도, 교우들은 이웃 돕기 성금을 모으자니 하나둘 십시일반을 모았다.

 보는 눈에 따라 '겨우 50만원 가지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하늘교회 형편은 가난하다. 그래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섬김이라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 하늘교회가 앞으로 더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쏟는 교회가 되기를, 예수 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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