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묘2

‘국민의 짐’을 ‘파묘’하자 ‘국민의 짐’을 ‘파묘’하자 - 영화 ‘파묘’에 빗대어 국민의 힘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이 인재육성의 우수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했다. 성공하면 과정이야 어찌 됐든 상관없다는 저급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하필이면 이토 히로부미를 본받을 만한 사례로 들어 분노를 유발했다. 발언은 3.1절이 지난 지 나흘도 안 된 날… 성일종, 범의 허리를 끊는 여우 같은 짓을 하고 있다. 파묘 영화에 나온 ‘쇠말뚝’ 같은 존재가 대한민국 국회에 박혀있다. 2024. 3. 6.
영화 '파묘'를 보고, 영화 '파묘'를 보고, 영화가 끝나고 나니 긴장이 확 풀렸다. 오랜만에 개운함을 느낀 영화. 삼일절, 나 홀로 영화관을 찾았다. 한 동안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도 못 보고 살았다. 아내와 아이들이 키즈카페에서 노는 동안 이때가 기회다 싶어 '파묘' 영화를 예매했다. 파묘는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듄 2'가 개봉했는데도, 여전히 예매율에 뒤지지 않고 있다. 각종 보수 유튜버들이 '파묘'영화를 깎아내리길래 더 궁금해서 보게 됐다. 영화 장르는 오컬트. 사실 나는 공포영화를 못 본다. 어린 시절, 텅 빈 영화관에서 친한 친구 셋이서 본 '엑소시스트'로 공포영화 맛을 제대로 본 뒤, 다시는 공포영화는 영화관에서 보지 않기로 했다. 오컬트 영화는 유령, 악마, 마법 등 초자연적 존재나 현상을 다루는 장르이다. .. 2024. 3.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