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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교회 공동기도문4

오순절 스물세 번째 주일, 종교개혁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스물세 번째, 종교개혁 주일 공동기도문_2024.10.27.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주님! 오백칠 년 전, 종교개혁이 있었습니다. 그때 교회는, 약하고 상한 영혼을 돌보지 않고 외면하였습니다. 오히려, 세상 권력을 쥔 힘센 사람에게 달라붙어 권세를 누렸습니다. 크고 화려한 건물로 자랑삼으려고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면죄부를 팔려고 아버지의 딸과 아들들을 열심히 정죄했습니다. 당시 교회는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을 저주와 심판의 하나님으로 둔갑시켜 아버지의 백성에게 고통을 안겼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교회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구습을 혁파하고, 개혁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오직 성경!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외치게 하셨습니.. 2024. 10. 27.
오순절 스무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스무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10.06.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평화로운 주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은 저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있으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하루하루를 살면서 예수님이 생명을 내어주셔서 얻은 참 평화를 우리가 누리며 살고 있는지요. 우리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참 평화가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온 날이 너무나 많습니다. 날마다 삶의 문제가 눈엣가시처럼 우리를 찌르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눈을 들어,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내 문제만, 내 아픔만 바라보다가, 이제 주님을 바라봅니다. 큰 숲처럼, 끝없이 펼쳐진 바다처럼, 셀 수 없이 빛나는 별처럼, 위대하신 주님이 내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 주심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시고, .. 2024. 10. 6.
오순절 열여덟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여덟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9.22.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가을인데도 한 여름 같은 무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렸습니다. 따가운 볕에 열매가 타들어 갈까 염려하는 농부에게는 단비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수해를 입은 곳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가 이토록 아파 신음합니다. 무더운 여름과 뜨거운 추석을 지내면서 우리는 인류가 파괴한 자연을 돌아봅니다. 이토록 심각한 기후 위기 앞에서도 저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막막할 따름입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생명의 영, 지혜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 하늘의 지혜를 구합니다. 우리가 창조 세계를 회복하고, 또 자연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로 죽어가는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2024. 9. 22.
오순절 열일곱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일곱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9.15.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추석을 앞둔 주일입니다. 또다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돌아봅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일군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좋은 일, 슬픈 일, 기쁜 일, 궂은일 모두, 하나님이 곁에 계셔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또, 저희에게 이렇게 든든한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살면서 서로서로 좋은 일도 있고, 아픈 일도 있고, 사랑스러울 때도, 미울 때도 있지만, 오늘 우리의 삶은 결코 나 혼자서 살 수 없다는 걸 고백합니다.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이 없었다면, 저희가 살 수 있었을까요. 인생은 모든 게 처음입니다. 아들도 딸도 처음 해 본 것이었고, 엄마 아빠 역할..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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