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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봄_윤동주

by 마빡목사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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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_1936.10.

 

우리 애기는
아래발치에서 코올코올,

고양이는
부뚜막에서 가릉가릉,

애기 바람이
나뭇가지에서 소울소울,

아저씨 햇님이
하늘 한가운데서 째앵째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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