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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겨울_윤동주

by 마빡목사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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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윤동주

 

처마 밑에
시래기 다래미
바삭바삭
추워요.

길바닥에
말똥 동그램이
달랑달랑
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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