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임마누엘" 

*말씀 읽기 이사야 7~9장

*읽기 가이드

 남유다의 웃시야 왕 이후, 요담의 시대가 지나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북이스라엘이 아직 망하지 않은 때, 아람이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이 전쟁의 배경 속에서 임마누엘 탄생에 대한 예언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역사적 맥락을 기억하며 해당 본문을 읽읍시다.

 이사야는 앗수르의 침략에 임마누엘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계실 거라고 예언합니다. 주님은 가장 어둡고 고통이 심한 땅에서부터 그의 영광을 보이시며 그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십니다. 신약의 바리새인들이 이사야서의 이 부분만 잘 공부하고 믿었어도 스불론, 납달리 지역에서 활동하신 임마누엘 예수님을 알아봤을 것입니다.

*하루 한 절 말씀 -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Insight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이사야의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읽게 됩니다. 이 예언된 아이는 한 세대가 아니라 수 세기 후에 태어났습니다. 그분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영원히 다스릴 수 있는 왕은 오직 영원히 살아계시는 하나님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칭호를 정당하게 가질 수 있는 분도 하나님 자신뿐입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직면한 물리적, 정치적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해결책은 수 세기를 거쳐 왔으며 이는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오늘의 실천

1. 깨달음 적어보기
2. 오늘의 말씀을 적용하고 받은 은혜 나누기
3. 본문과 관련하여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