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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벗어나기41

13 믿을 수 있는 금융회사 분별하기 13 믿을 수 있는 금융회사 분별하기 국제결제은행(BIS)은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측정하는 국제기구이다. 금융회사의 자기자본비율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BIS 자기자본비율)를 산정한다. BIS 기준은 위험 가중 자산에 대한 금융회사의 자기자본비율이 8%를 넘도록 권고하며, 저축은행은 5%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금융소비자보호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거래하고 있는 은행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http://www.fss.or.kr) → 금융통계 → 핵심경영지표 → 은행'을 차례로 클릭하면 은행 경영공시 정보가 나오고, BIS 비율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은행 경영공시 정보 바로보기: https://f.. 2024. 5. 17.
12 여신전문금융회사란? 12 여신전문금융회사란?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예금을 수신하는 기능은 없고, 대출 기능만 있는 회사를 말한다. 신용카드회사, 할부금융회사, 리스회사 등이 대표적인 여신전문금융회사이다. 각 특징을 알아보자.신용카드회사 신용카드를 발행하고 관리한다. 신용카드 이용과 관련된 대금 결제 등의 업무를 하는 금융회사이다. 신용카드회사는 카드 회원에게 연회비를 받고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맹점에는 수수료를 받는다. 카드 사용자가 물건을 할부로 구매하면 미지급된 금액에 대한 이자도 가져간다. 신용카드 업무만 하는 신용카드 회사뿐 아니라 은행이나 백화점/마트 등의 유통업계에도 상품 판매를 촉진하려고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에 따라 전업신용카드사, 겸영은행계카드사, 유통계카드사로 구분된다.할부금융회사 자동.. 2024. 5. 14.
11 내 돈을 지키는 안전장치, "예금보험제도" 11 내 돈을 지키는 안전장치, "예금보험제도" 예금보험제도는 금융회사의 경영에 문제가 발생해서 예금자가 맡긴 돈을 되돌려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5,000만 원까지 보호하는 보험 제도다. 금융회사가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전체 금융회사를 향한 불신과 함께 경제위기로 이어지게 된다.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예금자가 돈을 찾으려고 앞다퉈 금융회사로 달려오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를 '뱅크 런(Bank Run)'이라고 한다. 뱅크 런 사태가 벌어지면 금융회사는 보유금이 모자라 대출자금을 회수해서 예금자들에게 돌여주어야 하는데, 이는 대출자에게 어려움을 안겨 주게 될 뿐 아니라 급기야는 경제위기로까지 번질 수 있다. 금융회사가 고객이 맡.. 2024. 5. 11.
10 서민이라면 알아야 할 '서민금융기관' 10 서민이라면 알아야 할 '서민금융기관'  서민금융기관은 서민의 금융생활을 도우려고 만들었다. 저축은행, 상호금융기관, 우체국 예금이 서민금융기관에 해당한다.저축은행   저축은행은 서민이나 중소상공인이 여윳돈을 맡기고, 필요한 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설립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이다. '상호저축은행'이라고도 한다. 상호금융기관  상호금융기관은 조합원 또는 회원들이 자금을 조성해 서로 융통할 목적으로 만든 금융기관이다. 보통 지역, 직장(직업), 종교 등 공통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설립된다. '신협'이라고 줄여 부르는 '신용협동조합', 농/어민이 많이 이용하는 농/수협 등의 '지역조합', '새마을금고'가 있다. 국민 누구나 5,000원에서 1만 원 이상의 출자금을 내면 상호금융기관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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