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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전주맛집] 전주한옥마을카페 외할머니솜씨

by 마빡목사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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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팥빙수 맛집 '외할마니솜씨'

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팥빙수!

 팥빙수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설빙이죠! 설빙이 처음 생겼을 때, 인절미 빙수가 대박이었어요. 그때 줄 서서 먹던 때가 생각나네요. 설빙에서 파는 인절미 빙수도 맛있긴 한데, 오늘은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유명한 팥빙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맛에 대한 평가도 빠뜨리지 않고요.

설빙보다 싸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외할머니솜씨'!!!!

 저는 개인적으로 흑임자 빙수를 좋아해요. 외할머니솜씨에서 흑임자 빙수는 착한 가격, 9천 원에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아내와 맛있게 점심을 먹고 무더위를 날리려고 외할머니솜씨 카페에 들렀죠.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은 한 다섯 대 정도 할 수 있어요. 보통 한옥마을은 주차하기가 영 어려워서... 아무튼 저희는 운 좋게도 한 자리가 비어서 주차를 하고, 키오스크에서 흑임자 빙수만 주문했어요.

 위에 사진은 주문해서 나온 흑임자 빙수를 찍은 거예요. 아래부터 우유얼음(눈꽃 빙수는 아니에요), 흑임자, 단팥, 떡 다섯 개가 올려져 있어요. 단팥 결대로 한 스푼 뜨면 단팥, 흑임자, 얼음을 한 수저에 먹을 수 있어요. 차가운 우유얼음과 시림을 달래는 포근한 흑임자가 고소한 맛을 내고 마지막 단팥이 달짝지근한 끝맛을 담당하죠. 한 수저 먹은 순간 '으음~'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어요. 게다가 떡 한 조각까지 한 번에 떠서 먹으면 그야말로 '와우~'라는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여름에 전주한옥마을에 오신다면 꼭 들러서 맛보세요!  외할머니솜씨를 강추합니닷! 

외할머니솜씨 위치랑 영업시간 알아보기 링크: https://place.map.kakao.com/1214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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