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녘1 '이번 역은 문학녘' 이번 역은 문학녘 어두문학회 한일장신대학교 문학동아리 어두문학회에서 수필집을 출간했다. 『이번 역은 문학녘』이다. 머리 글 '문학한다는 것'에서 최재선 작가는 "문학한다는 것을 잠시도 망각하지 말고, 삶을 문학적으로 승화하며 작가의 길을 묵묵히 보행했으면 한다."라는 말로 수필 작품집을 내는 제자들에게 '문학에 임하는 작가의 삶'을 당부한다. 최재선 작가는 제자들에게 늘 '삶으로 쓰는 글'을 강조한다. 삶을 사람답게 살아야 수필을 쓸 수 있다. 세상과 사람을 눈여겨보고 귀 기울여 듣는 삶이 곧 사람답게 사는 삶이다. 그는 제자들에게 작가의 삶을 솔선수범하려고 매일 걷고 매일 글을 쓴다. 『이번 역은 문학녘』에 열두 작가의 작품이 실렸다. 열 명의 작가는 어두문학회에서 '삶으로 쓴 글'을 나누며 성장한 수.. 2023. 12.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