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종잣돈을 모으려면 빨리 시작하라!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다. 종잣돈이 있어야 자금을 활용해서 돈을 굴릴 수 있다. 그렇게 해야 근로소득 이외에 금융소득이 발생한다. 따라서 종잣돈 모으기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시작할수록 돈을 모으는 속도도 빨라진다.
최대로 모아라!
수입 관리 계좌에서 한 달 쓰고 남은 돈을 종잣돈으로 저축하라는 말이 아니다. 종잣돈 만들 돈을 미리 떼어 놓아야 한다. 직장 생활을 오래 했는데도 잔고가 늘 바닥인 사람은 쓸 것을 다 쓴 다음에 남은 돈으로 저축하려고 해서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할 수 없었던 거다.
종잣돈은 비상 자금과 다르게 먼 미래를 준비하는 돈이다. 수입의 최소 30%는 종잣돈으로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자. 수입이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30%를 떼나? 쉽지 않다. 하지만 시도해 보는 것이 첫걸음이다. 계획한 만큼의 종잣돈이 모이면 다양한 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증권 같은 금융 투자를 할 수도 있고, 부동산 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단숨에 모아라!
돈 모으는 기간을 너무 길게 잡으면 포기하기 쉽다. 모으는 기간은 최대한 짧게 정하는 것이 좋다.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은 힘들고 어렵다. 돈을 모으는 동안 고통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기간을 정하는 게 좋다. 대개 1~3년 정도가 적당하다.
반드시 안전한 금융 상품으로 모아라!
은행의 적금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적금의 경우는 금리가 같더라도 이자 소득세가 있고 없고에 따라 만기수령액이 차이가 난다. 세금 우대나 비과세 혜택을 잘 확인하고 시작하자.
이자를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제2금융권의 상품도 괜찮다. 제2금융권은 아무래도 제1금융권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 현행 예금자보호법을 잘 활용하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기대 수익률을 높이고 싶으면 증권회사의 채권형 퍼드에 일부를 적립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종잣돈을 모으는 데는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이 우선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참고 및 인용 도서: 부자 아빠 없다면 금융 공부부터 해라, 천규승, KOREA.COM]
'금융문맹 벗어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 투자의 삼 원칙: 수익성, 안전성, 유동성 (2) | 2024.06.14 |
---|---|
23 투자 원칙의 기본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2) | 2024.06.13 |
21 자산 관리를 하려면 통장 쪼개기! (22) | 2024.05.28 |
20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 쓰기 (20) | 2024.05.27 |
19 금융 분쟁 조정 제도 (27) | 2024.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