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넷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6.16.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성령 하나님께 이끌려 교회로 모였습니다.
예배하는 지금 이 순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에게도 가장 행복하고 평온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마음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하나님은 겉모습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지금, 우리 마음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저희는 양과 같아서 목자 없이는 갈 길을 몰라 헤매고 맙니다.
늘 해를 바라는 해바라기처럼,
날마다 우리의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며 사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
진실한 마음과 거짓이 없는 삶을 구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족을 돌보고,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속고 속이는 세상 한복판에서 거짓 없이 진실된 삶을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든 삶인가를 우리는 예수님과 교회역사를 통해 압니다.
그러나 진실한 삶,
사랑하는 삶 속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참 기쁨과 평화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 세상 속에서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맛보는 삶을 살도록,
성령 하나님! 하나님 나라의 기쁨으로 저희를 가득 채워주소서!
우리의 늘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지금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지만,
예배하지 못하는 우리의 형제자매가 있습니다.
힘든 노동의 현장 가운데,
또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 있는 우리의 형제자매에게,
성령님, 찾아가 주십시오.
오늘 저희에게 베푸시는 하늘의 은혜가
그들에게도 함께 하기를 예수님 이름을 힘입어 간청합니다.
주님, 이 시간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으로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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