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주식 투자는 마이너스섬 게임이다

32 주식 투자는 마이너스섬 게임이다

 주식투자는 제로섬게임이라고 한다. 버는 것과 잃는 것을 더하면 제로라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주식 투자는 마이너스섬게임이다. 벌 때와 잃을 때 모두 증권회사의 수수료가 붙기 때문이다. 수수료를 떼고 개인 투자자가 잃은 부분을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전업 투자자가 나누어 갖는 것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시세 차익을 노리는 사람은 백전백패한다. 단기간에 샀다 팔았다만 반복하면 수수료만 많이 물게 된다. 시세차익을 노려 단기투자를 하면 증권회사 사람들 좋은 일만 시켜 주는 것이다. 주가 그래프를 분석한다든가, 정교한 매매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도 개인 투자자가 할 몫이 아니다. 개인 투자자는 사람인지라 기계적인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 남이 벌었다고 하면 나도 벌 수 있을 것 같고, 남이 잃었다고 하더라도 나는 잃지 않을 것 같은 무모한 믿음이 합리적인 매매 시점을 놓치게 한다.

 따라서 주식 투자의 삼원칙을 명심하여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식투자의 삼원칙

30 투자의 삼원칙

[참고 및 인용 도서: 부자 아빠 없다면 금융 공부부터 해라, 천규승, 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