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받는 종"
*말씀 읽기 : 이사야 52~54장
*읽기 가이드
·이사야 52장: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방과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그날이 오면 고난 받는 종이 섬김으로 통치할 것입니다. 그가 상한 모습으로 오히려 이방 나라들을 구원할 것입니다. 52:13절부터 고난 받는 종에 대한 예언이 시작됩니다.
·이사야 53장: 고난 받는 종에 대한 예언으로 예수그리스도가 어떻게 인류의 죄를 위해 고통받고 죽음을 맞이했는지를 미리 보여 줍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악 때문에 징계를 받습니다. 우리는 대신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입습니다. 메시아 예언의 극치인 이 부분을 마태복음 26-27장과 비교하면서 읽어 봅시다.
·이사야 54장: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충성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영원히 보호하심으로 평화의 언약을 지키실 것입니다.
*하루 한 절 말씀 -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Insight
하나님 앞에서 자라난 그 종은 바싹 마른땅에 심긴 앙상한 묘목 같았고, 왜소한 초목 같았습니다. 아무 볼품없고 보잘것도 없었습니다. 멸시받고 무시당하며 고난을 아는 사람, 고통을 몸소 겪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보면 사람들은 고개를 돌렸습니다. 우리는 그를, 멸시했고 벌레 취급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질고를 짊어지고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의 고통, 우리의 추함, 우리의 모든 잘못을…
우리는 그가 자기 잘못 때문에 하나님께 벌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은, 우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찢기고, 깨지고, 밟힌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벌을 받아들였기에 우리가 온전해졌고, 그가 입은 상처를 통해 우리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길 잃고 방황하는 양들같이 다 제멋대로 제 갈 길로 갔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 모든 잘못을 그에게 지우셨습니다. 그에게…
*오늘의 실천
- 깨달음 적어보기
- 오늘의 말씀을 적용하고 받은 은혜 나누기
- 본문과 관련하여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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