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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하늘교회 이야기/공동기도문

오순절 여덟째 주일 공동기도문

by 마빡목사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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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여덟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7.14.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가 되게 하시고,
한 몸 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한 목소리로 구하는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십시오.

항상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교회이길 소원합니다.

돈과 명예를 좇아 사는 옛사람은 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새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삽니다.
예수처럼 우리가 서 있는 모든 곳이 하나님 나라가 되고,
우리를 통로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 주십시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모인 하늘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따라 마음의 평수를 넓히고, 온도를 높이게 하소서.
늘 나보다 남을 더 존중하고, 칭찬에 인색하지 않게 하소서.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을 못마땅한 눈으로 보지 않고,
곁에서 말없이 응원하며 성장을 도울 수 있게 하소서.
남을 평가하기보다 기도하는 마음을 주소서.
세상 일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고 지친 사람이 있다면,
우리 교회에서 하나님과 만남이 있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누구나 우리 교회에서 하나님 사랑을 가득히 받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을 담는 좋은 그릇 같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복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을 양육하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우리 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성장시켜 주소서.
캄보디아 김지영 선교사,
케냐 최지원 선교사,
필리핀 강상수 선교사,
예심 선교회,
한일장신대학교와 한마음 되어 기도하며,
세계와 북한과 학원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또, 각자의 삶을 통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서로 뜨겁게 사랑하므로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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