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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하늘교회 이야기/공동기도문29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공동기도문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공동기도문_2024.11.24.나의 왕,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입으로는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며, 나의 왕이시라고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실상 내 삶의 주인은 늘 나였습니다.주님께서 애끓는 목소리로 저를 부르셨는데도,나는 애써 귀를 닫고 주님이 부르시는 소리를 외면했습니다.그저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제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그런데도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참을 수 없을 만큼 망가져도 주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주님, 이토록 부족한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내 왕좌는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소서.내 죄로 인해 스스로 괴로움을 자처하거나,세상 죄로 인해 고통 속에 허우적 댈 때,주님은 고요 속에서 언제나 내 안에 평안으로 찾아오셨습니다.내.. 2024. 11. 28.
오순절 스물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스물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11.10.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 여기에서 사랑하는 하늘교회 교우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치열하게 사는 동안 묻은 때와 먼지를 툴툴 털고, 이 시간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의 품을 사모합니다. 주님의 따스한 음성을 들으며,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위로, 치유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주님이 저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가장 잘 아십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품어 주옵소서.우리는 구원의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음의 늪에서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믿음만으로요! 예수님 이름만으로요! 주님,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 아프게 하는 것들.. 2024. 11. 11.
오순절 스물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스물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11.03.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고요한 아침, 새벽이슬이 모여 마른 풀잎을 적시듯이 오늘 저희를 하늘교회로 모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 영혼을 소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 하늘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안에 한 가족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으로, 성령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평안의 끈으로 저희를 한 가족으로 묶어 주십시오. 서로를 돌보고, 기도하며, 세상 그 누구보다 서로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찬양과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주님 안에 있는 참 기쁨으로, 영혼의 그윽이 깊은 곳에서 맑은 가락이 흘러나와 진심으로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노래하는.. 2024. 11. 3.
오순절 스물세 번째 주일, 종교개혁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스물세 번째, 종교개혁 주일 공동기도문_2024.10.27.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주님! 오백칠 년 전, 종교개혁이 있었습니다. 그때 교회는, 약하고 상한 영혼을 돌보지 않고 외면하였습니다. 오히려, 세상 권력을 쥔 힘센 사람에게 달라붙어 권세를 누렸습니다. 크고 화려한 건물로 자랑삼으려고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면죄부를 팔려고 아버지의 딸과 아들들을 열심히 정죄했습니다. 당시 교회는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을 저주와 심판의 하나님으로 둔갑시켜 아버지의 백성에게 고통을 안겼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교회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구습을 혁파하고, 개혁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오직 성경!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외치게 하셨습니..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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