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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벗어나기19

21 자산 관리를 하려면 통장 쪼개기! 21 자산 관리를 하려면 통장 쪼개기부터! '멘탈 어카운팅(Mental accounting)'은 '심리적 회계' 또는 '심리 계좌'라고 한다. 행동경제학에서 주로 사용한다. 수입을 서로 다른 마음속 계좌에 넣어 두고 사용하려는 심리적 현상을 뜻한다.카너먼과 트버스키의 실험Q1. 콘서트장에서 5만 원짜리 티켓을 사려다 현금 5만 원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다. 그래도 그 자리에서 5만 원을 지불하고 콘서트 티켓을 살 것인가? 이 질문에 88% 사람들이 "네"라고 답했다.Q2. 5만 원을 주고 예매했던 티켓을 가지고 콘서트장에 갔는데, 그 티켓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다. 그래도 현장에서 다시 5만 원을 주고 티켓을 살 것인가?이 질문에는 앞의 절반 정도인 46%만이 "네"라고 답했다. 둘 다 5만 원의 가치를.. 2024. 5. 28.
20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 쓰기 20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 쓰기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하자고 생각하면 저축할 돈을 만들지 못한다. 당상 쓸 돈은 항상 모자라다. 저축하는 비결은 단 한 가지뿐이다. 저축을 먼저 하고, 남은 돈을 쓰는 것이다. 저축으로 목돈을 모아야 한다. 비상 자금도 만들어야 한다. 저축은 재테크 수단이라고 할 수 없지만, 개인의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하는 준비 과정이자 미래 소비의 준비금이다.  똑똑하게 저축하려면 올바른 저축 상품을 선택하자. 저축을 하는 목적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다음은 현금 흐름이나 재무 상태를 고려한다. 저축하는 목적을 생각하자 저축 상품에는 특정한 용도로 만들어진 상품이 있고, 특별한 용도 없이 여윳돈을 넣어 두기 위한 상품도 있다. 특정 용도에는 내 집 마련, 노후 준비 등이 있다. 돈을.. 2024. 5. 27.
19 금융 분쟁 조정 제도 19 금융 분쟁 조정 제도 금융 분쟁은 금융회사와 이용자 사이에서 권리나 의무 이행 등과 같이 이해관계가 모호하여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을 뜻한다. 금융 이용자가 금융거래에서 부당하게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신청하여 불만을 해결하게 된다. 법에 따라 금융 이용자의 보호를 책임지는 금융감독원은 금융 이용자가 금융거래에서 해야 할 의무를 다 이행했다면 거의 이용자 편을 들어준다. 그러나 민원 내용 가운데 금융회사와 이용자 어느 쪽에도 손을 들어주기 어려운 분쟁이 발생하면, 분쟁 처리 제도를 활용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 관련 분쟁 조정 사항을 심의 또는 의결하려고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였다. 금융 분쟁 조정 신청을 하면 양쪽의 주장과 사실 관계를 조사하여 객관적 사실을 확.. 2024. 5. 24.
18 금융 상품 핵심 설명서 확인하기! 18 금융 상품 핵심 설명서 확인하기! 금융 상품에 대한 정보는 분량도 많고, 전문 용어를 사용해서 이해하는 게 쉽지 않다.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리켜 불완전 거래(mis-selling)라고 한다. 불완전 거래의 문제를 개선하려고 도입한 것인 핵심 설명서 제도다. 금융 상품에 숨어 있는 위험 요인, 비용 등 계약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 및 정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핵심 설명서는 반드시 빨간색 바탕의 열쇠 모양 로고가 들어가고, 노란색 A4 용지 2장 범위 내에서 제작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금융 서비스 이용자가 부담할 비용과 위험 요인 등은 필수 사항으로 기재하고, 투자 시의 위험, 금융 상품이 갖고 있는 제한 사항(연체율, 중..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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