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늘교회 공동기도3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공동기도문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공동기도문_2024.11.24.나의 왕,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입으로는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며, 나의 왕이시라고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실상 내 삶의 주인은 늘 나였습니다.주님께서 애끓는 목소리로 저를 부르셨는데도,나는 애써 귀를 닫고 주님이 부르시는 소리를 외면했습니다.그저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제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그런데도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참을 수 없을 만큼 망가져도 주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주님, 이토록 부족한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내 왕좌는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소서.내 죄로 인해 스스로 괴로움을 자처하거나,세상 죄로 인해 고통 속에 허우적 댈 때,주님은 고요 속에서 언제나 내 안에 평안으로 찾아오셨습니다.내.. 2024. 11. 28.
오순절 열아홉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아홉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9.29.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들숨날숨, 만질 수 없는 숨이 매일 우리 심장을 뛰게 하듯이 주님의 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살게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 영혼을 감싸 안아주십니다. 한낱 흙먼지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저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먼지처럼 의미 없이 흩날리지 않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덕분에 우리 삶은 흙먼지로 허무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살아 숨 쉬는 역사,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의미가 되었습니다.우리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맞바꾸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 2024. 9. 29.
오순절 열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오순절 열네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_2024.08.25.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을 주시려고, 우리를 교회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부족할 것이 없는 풍요로운 시절을 살면서도 많은 사람이 기쁨과 행복을 찾아 헤맵니다. 오늘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것,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것, 일 할 수 있는 것, 함께 예배할 수 있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것, 이 모든 것이 기적 같은 은혜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연약하여 만족할 줄 모를 때가 참 많습니다.하나님! 우리 삶 가운데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 앞에서도 나 자신을 잃고, 남을 탓하거나 세상을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믿음이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소서. 문제 앞에서 절절매며 좌절하지 않게 하.. 2024. 8.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