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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투자의 삼 원칙: 수익성, 안전성, 유동성 24 투자의 삼 원칙: 수익성, 안전성, 유동성 투자는 돈을 버는 수단이다. 돈 벌기는 쉽지 않다.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다. 남이 위험에 처한 것은 잘 볼 수 있지만, 직접 투자할 때는 위험 요소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인지편향이 있어서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이 있다. 직관적인 판단을 멀리하고,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근거해서 판단한다는 점이다. 일단, 어떤 정보를 원칙으로 삼아야 할까?수익성 수익성은 높은 이자수익이나 가격 상승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정도를 뜻한다. 쉽게 말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 지를 나타나는 지표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수익률이 높은 금융 상품을 .. 2024. 6. 14.
비둘기_윤동주 비둘기윤동주_1936.2. 안아보고 싶게 귀여운산비둘기 일곱 마리하늘 끝까지 보일 듯이 맑은 공일날 아침에벼를 거두어 빤빤한 논에앞을 다투어 모이를 주으며 어려운 이야기를 주고 받으오날씬한 두 나래로 조용한 공기를 흔들어두 마리가 나오집에 새끼 생각이 나는 모양이오. 2024. 6. 14.
'포스트트루스'를 읽고, '포스트트루스'를 읽고, 원제는 『POST-TRUTH』, 부제는 '가짜 뉴스와 탈진실의 시대'이다. 철학자이자 논픽션 작가인 리 매킨타이어(Lee Mclntyre)가 썼다. 서울대 영문과 김재경이 번역하고,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정준희 교수가 해제를 썼다. 책은 두리반 출판사에서 2019년 5월 1일에 발행되었다. 저자가 책을 집필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7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으로 집권을 시작한 해이다. 미디어리터러시를 기르려면 교과서처럼 읽어야 할 책 책은 미국의 사회정치적 상황에서 탈진실현상을 다룬다. 우리나라와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한 면이 많다. 책 마지막 챕터에 정준희 교수가 쓴 해제는 리 매킨타이어가 미국 상황에서 진단한 탈진실현상에 대한 정의와 원인, 그리고 극복할 방안에 관한 .. 2024. 6. 13.
23 투자 원칙의 기본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23 투자 원칙의 기본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투자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원칙이 필요할까? '투자'를 생각하면, 돈은 벌고 싶은데 원금을 까먹으면 어떻게 할까라는 걱정을 한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않고 꾸준히 시장이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투자는 일찍 시작하되 인내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남이 하는 말을 듣고 혹하거나 남에게 내 돈을 대신 맡길 생각을 하지 말자. 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정보가 정확한가를 스스로 판단해서 투자해야 한다. 투자는 꾸준히 공부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 투자로 돈을 버는 데 왕도는 없다. 반드시 기억할 격언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욕심을 너무 부리면 모이기는커녕 오히려 잃게 된다. 투자 목표를 과도하게 높게 세우는 것은 금물이다. 일확천금을 노.. 2024. 6. 13.
가슴2_윤동주 가슴2윤동주_1936.7. 불 꺼진 화(火)독을안고 도는 겨울밤은 깊었다.재만 남은 가슴이 문풍지 소리에 떤다. 2024. 6. 13.
[뉴스타파] 쌍방울 측이 대북송금 핵심 증인을 '금품 매수'한 정황 포착 [뉴스타파] 쌍방울 측이 대북송금 핵심 증인을 '금품 매수'한 정황 포착탐사취재 '뉴스타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이화영 재판 1심 판결에 연관된 쌍방울(김성태)이 대북송금 핵심 증인을 '금품 매수'한 정황을 포착하여 보도하였다. 다음 글은 뉴스타파 유튜브 콘텐츠 소개 글이다.'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1심 재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뉴스타파는 쌍방울그룹 측이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증인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금품으로 매수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안부수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B씨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쌍방울그룹은 구속된 안 회장의 딸에게 서울 송파구 소재 오피스텔을 마련해줬습니다. 이후 안부수 회장은 "쌍방울이 북한에 보낸 800만 달러는 경기도와 이재명을..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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