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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글성경 읽기_요한복음 1장 요한복음 1장 말씀, 하나뿐인 하나님의 아들 1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하나님이셨다, 그 말씀은. 2 그분은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생겨났다. 생겨난 것 가운데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었다.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다.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다. 그 어둠은 빛을 눌러 이기지 못했다. 6 어떤 사람이 나타났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인데, 이름은 요한이다. 7 이 사람이 온 것은 증언하기 위해서였다. 그 빛에 대해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이 사람은 그 빛이 아니었다. 그 빛에 대해 증언하러 온 것이었다. 9 참 빛이 계셨다. 그 빛이 사람마다 비추신.. 2024. 3. 14.
사랑스런 추억(追憶) 사랑스런 추억(追憶) 윤동주_1942.05. 봄이 오던 아침, 서울 어느 조그만 정거장에서 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다려 나는 플랫폼에 간신한 그림자를 떨어뜨리고, 담배를 피웠다. 내 그림자는 담배 연기 그림자를 날리고 비둘기 한 떼가 부끄러울 것도 없이 나래 속, 속, 햇빛에 비춰 날았다. 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 나를 멀리 실어다 주어, 봄은 다 가고 ─ 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 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한다. 오늘도 기차는 몇 번이나 무의미하게 지나가고, 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정거장 가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릴 게다. ─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2024. 3. 14.
[신학과톡] EP04. 한일장신대의 보물, 채플실! 업로드! [신학과톡] EP04. 한일장신대의 보물, 채플실! 업로드 신학과아~토옥~ 네 번째 이야기가 업로드됐다.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일장신대학교의 보물인 채플실을 소개한다. 한일장신대학교 채플실은 1993년 새로운 캠퍼스로 이동한 뒤 건축 되었다. 이후 정장복 총장 임기에 리모델링하여 현재 모습을 갖춘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채플실에 숨은 뜻을 해석하는 재미가 있다. 한골(한일에 뼈를 묻은) 김성준 교수와 MZ후 문준후 학생이 풀어내는... 채플실의 비밀!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2024. 3. 14.
[제주] 브릭캠퍼스 후기 제주 브릭캠퍼스 후기 2023년 10월, 아내와 세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여행 마지막 코스였던 '브릭캠퍼스'에 관해 포스팅합니다. 레고 테마파크인 브릭캠퍼스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팁]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여 방문하세요. [관련 정보 링크] 브릭캠퍼스 제주 홈페이지 http://www.brickcampus.com/en/page/exhibition?gbn=1 EXHIBITION | 브릭캠퍼스 브릭캠퍼스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브릭 아트 테마파크입니다. 브릭 아트 작품전시, 체험, 굿즈, 푸드까지 브릭에 관한 모든 것.. 2024. 3. 12.
'오메 환장하겄네'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업로드(2024.03.12) HUTube, '오메 환장하겄네'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업로드(2024.03.12) 오토트랙킹~! 뭐를?! 오메 환장하겄네! 대상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따라다니는 기능, 오토트랙킹. 한일장신대학교는 어떤 가치를 오토트랙킹하고 있나?! 한일장신대가 정신 줄 놓지말고 오토트랙킹할 가치를 논하다. 오토트랙킹! 인성! 지성! 영성! 2024. 3. 12.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나는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나는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 문장은 17세기 철학자 바뤼흐 스피노자가 한 말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사실 스피노자가 쓴 글 가운데 어디에도 이 문장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럼 누가 쓴 문장이란 말인가. 독일 사람을 비롯한 많은 유럽 사람은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썼다고 말한다. 루터는 1483년생으로 스피노자보다 약 150년 먼저 태어났다. 루터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독일 중부의 작은 도시, 아이제나흐에 이 문장이 새겨진 석판이 있다고 한다. 또,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2017년에는 실제 사과나무 500그루를 심는 행사를 독일에서 했다. 그런데 루터가 처음 썼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역시, 루터가 쓴 글을 아무리 찾아봐도 이 문장은 없다..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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