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00

새한글성경 읽기_마가복음 8장 마가복음 8장 빵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로도 기적을 베푸시다 1 그즈음에 다시 큰 무리가 모여 있는데 먹을 것이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신다. 2 "무리를 보니 내 가슴이 아프네요. 그들이 나와 함께 머무른 지 벌써 3일이나 되었는데,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어서요. 3 굶주리게 한 채로 그들을 집으로 흩어 보내면 그들이 길에서 쓰러질 겁니다. 그들 가운데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어요." 4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쭈었다. "누가 무슨 수로 여기서 빵을 구해서 이 사람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겠습니까? 여기는 외딴곳입니다." 5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어보셨다. "그대들에게 빵이 얼마나 있나요?" 제자들이 대답했다. "일곱 개 있습니다." 6 그러자 예수님이 무리에게 명령하여 .. 2023. 11. 22.
새한글성경 읽기_마가복음 7장 마가복음 7장 전통을 잘못 지키는 것을 문제 삼으시다 1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 몇 명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내려와 예수님께로 모여든다. 2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몇 명이 더럽혀진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 먹는 것을 보았다. 3 -바리새파 사람들과 모든 유대아 사람들은 물을 한 움큼 떠서 손을 씻는 의식을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는다. 옛 어른들로부터 내려온 전통을 굳게 지키려는 것이다. 4 또 장터에서 돌아왔을 때는, 몸을 물에 잠그는 의식을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는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받아 굳게 지키는 것이 많이 있다. 곧 잔과 항아리와 놋그릇과 눕자리를 물에 잠그는 의식이다.- 5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 여쭈어보았다. "무엇 때문에 선생님의 제자들은 옛 어른들로부터 .. 2023. 11. 21.
성경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ep.02 성경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ep.02 "마소라 사본" [자료출처: 대한성서공회] 구약의 사본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사해 사본이었습니다. 사해 사본에 이어서 이번에는 마소라 사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이로 예언서(Codex Cairensis, AD 895) 마소라 본문 사본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후 895년에 모세 벤 아셰르(Moses ben Asher)가 팔레스타인의 티베리아에서 만든 카이로 예언서(Codex Cairensis)입니다. 페테르스부르크 후기 예언서 코덱스 (Petersburg Codex of the Prophets, AD 916) 카이로 예언서 다음은 916년, 페테르스부르크 후기 예언서 코덱스 (Petersburg Codex of the Prophets)입니다. 벤 아셰르가 직접 .. 2023. 11. 21.
새한글성경 읽기_마가복음 6장 마가복음 6장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시다 1 예수님이 거기서 나오셨다. 그리고 자기 고향 마을로 가시는데, 제자들도 따라간다. 2 안식일이 되었을 때,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듣고 몹시 놀라서 말했다.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걸 얻었지? 이 사람이 받은 지혜는 어디서 온 거지? 그 손을 통해 나타나는 이런 놀라운 일들은 어떻게 된 거지? 3 이 사람은 목수잖아? 마리아의 아들 아니야? 야고보와 요세와 유다와 시몬의 형이잖아? 그의 누이들이 여기 우리 곁에 있잖아?" 이렇게 예수님 때문에 사람들이 걸려 넘어지고 있었다. 4 그러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가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자기 고향과 자기 친족과 자기 집에서 말고는요." 5 그래서 예.. 2023. 11. 20.
하루, 또 하루 하루, 또 하루 또 하루가 간다. 캄캄하고 고요한 방구석에서 노란 스탠드 불빛에 기대 키보드 자판을 두드린다. 시침과 분침이 '12'에서 만나 짧은 사랑을 나눈 뒤 헤어진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잡고 싶어도 다시 잡을 수 없는 하루가.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 열한 살 큰 아들 하늘이, 아홉 살 둘째 아들 나라, 일곱 살 막내딸 리라, 나를 빼고 모두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항상 좋은 일만 있는 하루는 단 하루도 없었다. 하지만, 잠이 들기 전에는 늘 좋은 하루로 마무리가 된다. 사랑하는 아내와 하늘나라리라로 하루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니고, 엄마아빠에게 딱 붙어있을 때, 손이 많이 필요했던 때는 '어서 컸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몸도 마음도 지쳤던 때가 있었다. .. 2023. 11. 20.
함양하늘교회 2023.11.19. 성령강림절 후 스물다섯 번째 주일/추수 감사 주일 함양하늘교회 2023.11.19 주일예배 성령강림절 후 스물다섯 번째 주일/추수 감사 주일 성찬성례전과 함께 오늘 마음에 새긴 말씀 한 마디, "Jesus love me, Yes I know" 찬양팀 찬양 (인도: 김아롱 전도사)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감사 입례 2023. 11.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