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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글성경 읽기_마태복음 개요(1) 새한글성경 마태복음 개요(1) '마태복음'은 나사렛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 그리고 부활을 다룬 최초의 공식 기록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가장 오래된, 믿을 만한 전통에 따르면 예수님이 택하신 열두 사도 중 한 명인 세리 마태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실제로 마태는 책의 본문에 등장한다(마 9:9; 10:3). 사도들은 약 삼사십 년 동안 예수님에게 직접 보고 배운 내용을 모두 기억하여 구두로 가르치고 전했다. 마태(저자로 추정)는 이 모든 내용을 수집해 다양한 색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직물을 짜듯 배열하고, 예수님에 관한 특정 주제들이 강조되도록 책을 구성했다. 우선 마태복음의 전반부를 살펴본다. 마태는 예수님이 어떻게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관한 성경 이야기의 연속이자 .. 2023. 12. 7.
대한체육회, 느닷없이 국가대표 선수들 '해병대 훈련소 입소'시켜 국가대표 선수단이 해병대에서 극기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화한다며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나 부상과 훈련 효과에 대한 우려가 크다. 대한체육회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단합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극기 훈련을 시행한다고 하는데, 과연 타당한 접근인가 의아하다. 먼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한겨울 극기 훈련이 도대체 선수들 정신력 향상에 어떤 도움을 준다는 것이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가야 할 선수들의 부상 우려와 참석 여부에 대한 불안이 있다. 더군다나 대부분 MZ세대인 선수들에게는 공동묘지 담력훈련 같은 옛날 방식의 훈련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다. 대한체육회는 한 술 더 떠, 선수들의 집중력을 향상한다는 이유로 선수촌 내 와이파이 차단을 .. 2023. 12. 6.
새한글성경 읽기_마가복음 16장 마가복음 16장 예수님의 부활과 여자들 1 안식일이 지난 다음에, 막달라 사람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여러 가지 향료를 샀다.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는 것이었다. 2 그리고 한 주간의 첫날 아주 이른 새벽에 그들은 무덤으로 간다. 해가 막 떠오른 때였다. 3 그들은 서로 말했다. "누가 우리를 위해 무덤 입구에서 돌을 굴려 치워 줄까?" 4 그런데 쳐다보니 돌이 굴려 치워져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돌이 엄청나게 컸기 때문이다. 5 그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한 젊은이가 오른쪽에 앉아 있었는데, 흰 예복을 둘러 입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깜짝 놀랐다. 6 그러자 그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한다. "너무 놀라지 마세요. 예수님을 찾고 있군요. 나사렛 사람, 곧 십자가에 못 박혀.. 2023. 12. 6.
새한글성경 읽기_마가복음 15장 마가복음 15장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시다 1 새벽에 곧바로 대제사장들이 원로들과 율법학자들과 함께 회의를 열었다. 유대아최고의회(공회) 전체 회의였다. 그런 뒤에 그들은 예수님을 꽁꽁 묶어서 끌어냈다. 그리고 빌라도에게 넘겨주었다. 2 빌라도가 예수님께 캐물었다. "바로 당신이 유대아 사람들의 임금이란 말이오?" 예수님이 그에게 대답하신다. "바로 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3 대제사장들은 많은 일로 예수님을 고발했다. 4 빌라도가 예수님께 다시 캐물었다. "한마디도 답변하지 않는 것이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일로 당신을 고발하는지 보시오." 5 예수님이 더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빌라도는 놀라워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도록 넘겨주다 6 명절 때마다 빌라도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2023. 12. 5.
'서울의 봄'을 뒷받침 하는 MBC 보도 영화 '서울의 봄'이 화제이다. '서울의 봄' 영화 내용을 실증하는 옛 자료를 MBC에서 보도한다. 영화를 보면서 분노했던 기억이 다시 일어난다. 녹취에 장태완 소장의 급박한 목소리가 가슴을 떨리게 만든다. 후.. 지금은 과연 어떨까.... 2023. 12. 5.
새한글성경 읽기_마가복음 14장 마가복음 14장 예수님을 죽이려고 일을 꾸미다 1 2일 뒤면 넘는명절(유월절)과 누룩없는명절(무교절)이었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일을 꾸며 예수님을 붙잡아 죽일 방법을 찾고 있었다. 2 그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명절에는 죽이지 맙시다. 그렇게 하면 백성들이 들고일어날 겁니다." 어떤 여자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리다 3 베다니에서 예수님이 심한피부병 앓았던 시몬의 집에 머무실 때였다. 음식을 드시려고 비스듬히 앉아 계실 때 어떤 여자가 왔는데, 값비싼 진품 나르드 향유가 담긴 고급 병을 들고 있었다. 그는 그 병을 깨뜨려 열고 기름을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 드렸다. 4 몇몇 사람은 화가 치밀어 서로 떠들어 댔다. "뭘 위해 향유를 이렇게 헛되이 써 버렸단 말인가요? 5 이 향유를 팔면..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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