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새한글성경읽고쓰기150

새한글성경 읽기_마가복음 개요 새한글성경 마가복음 개요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최초의 기록 중 하나이다. 초기 전통에 따르면 그리스도인 저자이며 요한 이라고도 불리는 '마가'와 관련이 있다. 마가는 바울의 동료(골 4:10)이자 베드로의 가까운 동역자(벧전 5:13)였다. 실제로 초대교회 교부였던 파피아스는 '마가가 베드로가 보고 들은 기억을 모아 이 책을 기록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마가는 들은 것들을 무작위로 갖다 붙인 것이 아니다. 신중하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구성했다. 마가는 책의 서두에서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선포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막1:1) 흥미롭게도 마가는 오직 이 부분(막 1:1)에서만 자기 생각을 밝힌다. 이외 나머지 부분에서는 오로지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 그리고 그분.. 2023. 11. 7.
새한글성경 읽기_사도행전 28장 사도행전 28장 바울이 독사에 물리고도 살아나다 1 무사히 구원받고 나서야 그때야 비로소 우리는 그 섬이 몰타라고 불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그 섬토박이들은 우리에게 흔치 않은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 그들은 불을 피우고 우리 모두를 따듯이 맞아 주었던 것이다. 비가 내리고 추웠기 때문이다. 3 바울이 마른나무를 한 아름 모아서 불 위에 올려놓았다. 그때 독사가 뜨거운 기운 때문에 기어 나왔고, 바울의 손을 꽉 물었다. 4 토박이들이 보니 그 짐승이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말했다. "확실히 이 사람은 살인자예요. 그가 바다에서는 무사히 구원받았지만 디케(정의의 여신)가 그를 살려 두지 않는군요!" 5 그러나 바울은 그 짐승을 불속에 떨어내 버리고 아무런 나쁜 일도 겪지 않았다... 2023. 11. 6.
새한글성경 읽기_사도행전 27장 사도행전 27장 바울이 로마로 출발하다 1 우리가 배 타고 이탈리아로 갈 일이 결정되었다. 그때 그들은 바울과 다른 몇 명의 죄수들을 율리우스라는 이름을 가진 황제 부대 소속 백명대장에게 넘겨주었다. 2 우리는 속주 아시아를 따라 위치한 여러 지역들로 항해하려는 배 아드라뭇데노호에 올라타고 뱃길에 올랐다. 아리스타르코스가 우리와 함께했다. 그는 마케도니아의 테살로니키 사람이었다. 3 이튿날 우리는 시돈 항구에 닿았다. 율리우스는 바울을 인정스럽게 대해 주어, 친구들한테 가서 대접을 받도록 허락해 주었다. 4 거기서 뱃길에 올라 우리는 키프로스를 바람막이로 삼고 항해했다. 맞바람이 불어서였다. 5 길리기아와 팜필리아 연안의 앞바다를 거쳐 항해하여 리키아의 무라 항구에 이르렀다. 6 거기서 백명대장이 이탈리.. 2023. 11. 4.
새한글성경 읽기_사도행전 26장 사도행전 26장 바울이 아그리파 임금 앞에서 자기를 변호하다 1 아그리파가 바울한테 말했다. "그대 자신에 대해 말해도 좋다." 그때에 바울이 손을 내뻗치고서 자기를 변호했다. 2 "제가 유대아 사람들에게 고발당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아그리파 임금님, 오늘 임금님 앞에서 저를 변호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3 특히 임금님은 유대아 사람들의 모든 관례와 논란거리들을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제 말을 너그럽게 들어주십시오. 4 저의 젊은 시절부터, 처음부터 저의 겨레 가운데서 또 예루살렘에서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유대아 사람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5 그들은 저를 애초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뜻만 있다면 그들은 증언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 2023. 11.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