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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글성경읽고쓰기153

새한글성경 읽기_사도행전 28장 사도행전 28장 바울이 독사에 물리고도 살아나다 1 무사히 구원받고 나서야 그때야 비로소 우리는 그 섬이 몰타라고 불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그 섬토박이들은 우리에게 흔치 않은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 그들은 불을 피우고 우리 모두를 따듯이 맞아 주었던 것이다. 비가 내리고 추웠기 때문이다. 3 바울이 마른나무를 한 아름 모아서 불 위에 올려놓았다. 그때 독사가 뜨거운 기운 때문에 기어 나왔고, 바울의 손을 꽉 물었다. 4 토박이들이 보니 그 짐승이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말했다. "확실히 이 사람은 살인자예요. 그가 바다에서는 무사히 구원받았지만 디케(정의의 여신)가 그를 살려 두지 않는군요!" 5 그러나 바울은 그 짐승을 불속에 떨어내 버리고 아무런 나쁜 일도 겪지 않았다... 2023. 11. 6.
새한글성경 읽기_사도행전 27장 사도행전 27장 바울이 로마로 출발하다 1 우리가 배 타고 이탈리아로 갈 일이 결정되었다. 그때 그들은 바울과 다른 몇 명의 죄수들을 율리우스라는 이름을 가진 황제 부대 소속 백명대장에게 넘겨주었다. 2 우리는 속주 아시아를 따라 위치한 여러 지역들로 항해하려는 배 아드라뭇데노호에 올라타고 뱃길에 올랐다. 아리스타르코스가 우리와 함께했다. 그는 마케도니아의 테살로니키 사람이었다. 3 이튿날 우리는 시돈 항구에 닿았다. 율리우스는 바울을 인정스럽게 대해 주어, 친구들한테 가서 대접을 받도록 허락해 주었다. 4 거기서 뱃길에 올라 우리는 키프로스를 바람막이로 삼고 항해했다. 맞바람이 불어서였다. 5 길리기아와 팜필리아 연안의 앞바다를 거쳐 항해하여 리키아의 무라 항구에 이르렀다. 6 거기서 백명대장이 이탈리.. 2023. 11. 4.
새한글성경 읽기_사도행전 26장 사도행전 26장 바울이 아그리파 임금 앞에서 자기를 변호하다 1 아그리파가 바울한테 말했다. "그대 자신에 대해 말해도 좋다." 그때에 바울이 손을 내뻗치고서 자기를 변호했다. 2 "제가 유대아 사람들에게 고발당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아그리파 임금님, 오늘 임금님 앞에서 저를 변호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3 특히 임금님은 유대아 사람들의 모든 관례와 논란거리들을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제 말을 너그럽게 들어주십시오. 4 저의 젊은 시절부터, 처음부터 저의 겨레 가운데서 또 예루살렘에서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유대아 사람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5 그들은 저를 애초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뜻만 있다면 그들은 증언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 2023. 11. 2.
새한글성경 읽기_사도행전 25장 사도행전 25장 베스도가 바울의 재판을 넘겨받다 1 베스도가 총독으로 그 지방에 들어온 지 3일이 지난 뒤에 카이사레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 그러자 베스도에게 대제사장들과 유대아의 유력 인사들이 바울을 정식으로 고발했다. 그리고 거듭 부탁했다. 3 그들이 요청하기를, 호의를 베풀어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불러 달라고 했다. 바울한테는 불리한 요청이었다. 그들은 숨어서 노리다가 바울을 길에서 없애려고 계획을 꾸몄던 것이다. 4 하지만 베스도는 대답하기를, 바울이 카이사레아에 갇혀 있고 자기 자신도 서둘러 금방 떠날 거라고 했다. 5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 유력한 사람들이," 그가 말을 잇는다, "같이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뭔가 혐의가 있으면 그를 고발하기 바랍니다." 6 베스도는 그들 가운데서 기껏..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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