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49 아우의 인상화_윤동주 아우의 인상화 윤동주_1938.09. 붉은 이마에 싸늘한 달이 서리어 아우의 얼굴은 슬픈 그림이다 발걸음을 멈추어 살그머니 앳된 손을 잡으며 "너는 자라 무엇이 되려니" "사람이 되지" 아우의 설은 진정코 설은 대답이다. 슬며시 잡았던 손을 놓고 아우의 얼굴을 다시 들여다본다. 싸늘한 달이 붉은 이마에 젖어 아우의 얼굴은 슬픈 그림이다. 2024. 4. 11. 달같이_윤동주 달같이 윤동주_1939.09. 연륜이 자라듯이 달이 자라는 고요한 밤에 달같이 외로운 사랑이 가슴 하나 뻐근히 연륜처럼 피어 나간다. 2024. 4. 6. 못 자는 밤_윤동주 못 자는 밤 윤동주_1940 하나, 둘, 셋, 넷 ............ 밤은 많기도 하다. 2024. 4. 5. 팔복(八福)_윤동주 팔복(八福) 윤동주_1940.12. ─마태복음 5장 3~12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요 2024. 4. 4.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 728x90